기름에 데였을때 알아보기

기름에 데였을때 알아보기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갑자기 크고 작은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많이 일어나는 장소는 주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방은 요리를 하는 곳으로 보통 불을 많이 사용하기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여기서 특히 기름에 데였을때가 종종 있는데 기름은 끓는 점이 물보다 높기에 화상 증상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에 맞는 대처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기 앞서 전반적인 얘길하자면 화상이라는 것은 열로 인해 피부조직이 상한 증상을 뜻합니다. 그리고 손상도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나뉘어 보고 있으며 요리를 하면서 흔히 입는 화상은 1도나 2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에 데였을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화상을 입었을때보다는 피해가 크고 물집과 흉터가 크게 생기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기름에 화상을 입었다면 바로 싱크대나 화장실로 달려가 찬물을 틀어 흐르는 물에 해당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며 이렇게 뜨거운 기운을 제거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얼음물이나 너무 차가운 물을 가져다대면 오히려 저체온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물집이 나타났다면 터뜨리면 위험하므로 오히려 터지지 않게 보호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물집 속에는 삼출액이라는 것이 들어있어 공기 중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주지 않으면 2차 감염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무엇보다도 병원에 방문하여 빠른 시간내로 상담 및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은데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해당 부위를 감싸 방문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거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방치하는 마음을 가진다하면, 적어도 약국에서 화상전용 연고를 구해 해당 부위에 발라 통증완화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문질러 바른다면 자극이 되니 살짝 두드리듯이 발라주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