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간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알아보기

사람 몸에는 여러가지의 기관들이

존재하게 되는 데 기관들 마다

각각의 기능들 또한 다릅니다.

 

특히 간은 해독과 영양소 등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에 물혹이 생기는 현상이

가끔씩 발생하게 되는데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인해 간에 물혹이 생기는 것일까요

 

우선 이유를 알아보기에 앞서서

간의 전반적인 특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간은 위의 윗쪽에 얹혀있는 형태로 있으며

여러가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요 기능으로는 장에서

흡수한 영양소를 몸안에서

필요한 형태로 만드는 화학적 처리입니다.

 

그리고 간은 장에서 분해되어 운반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질을

콜레스테롤이나 포도당으로 재합성하여

온몸에 퍼져있는 조직에 공급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즙 또한 생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담즙이란

빌리루빈이나 콜레스테롤을 사용하여

장 속에서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물질입니다.

 

이 담즙은 생성되어 담낭이라는 곳에

저장이 되는데 필요에 따라서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의 특징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불리는 해독작용 및 알코올 분해가

있는데 해독작용은 사람 몸에

유해되는 물질이나 세포의 독을

해독하여 혈액에서 방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술을

섭취할 경우에 그 알코올을 밖으로

배출될수 있는 물질로 바꾸어 주는 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영양소 저장이나

적혈구 분해와 같은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고 하죠.

 

간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에 관해서

얘기드리자면 아직까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고 그저

선척적인 원인이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는 400~1000명당 1명꼴의

드문 빈도로 다낭성 간질환이나

다발성 신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간낭종이라 하며

간 내에 얇은 막에 둘러싸인 액체가

들어있는 물혹을 뜻합니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그냥

물혹이라고 할수 있으며

주변 막을 이루고 있는 조직은

매우 얇고 내부에 고여있는

체액도 정상체액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통증 등이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가능성은 적으며 오히려

다른 질병에 의해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그 크기는 대체적으로

작으며 아주 드물게는 10cm의

큰 낭종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만약 간에 물혹이 생겼다고

생각되어 진단을 받고 싶다면

복부 초음파검사나 CT, MRI로만

가능하며 병원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는 조치는

별다른 증상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오히려 조치를 하여 개선을

하려다가 그 과정에서 합병증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면

내부의 액체를 밖으로 빼내는

경피적 배액술을 우선적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수술적절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이요법을 하며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물혹이 개선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밝혀진 바가 없는 불정확한 정보이니

이 점을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