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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먹고 필름끊기는 현상 치매위험 높다
    건강정보 2020. 6. 7. 14:34

    술먹고 필름끊기는 현상 치매위험 높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지는 술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철없는 20대때에 술을 엄청 많이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날이 되서 전날을 돌이켜보면 지난 밤 무엇을 했으며 누구랑 있었는지, 심지어는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전혀 안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필름이 끊겼다고 얘기를 할수 있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알코올성 블랙아웃이라 하며 단기 기억 상실로 분류가 됩니다. 이는 자주 나타나면 위험성이 높기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술먹고 필름끊기는 현상으로 블랙아웃을 얘기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치매위험성을 많이 높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뇌안에 있는 기억중추를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재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해마는 뇌의 관자엽 옆에 위치하며 대뇌겉질 밑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학습, 기억, 새로운 것에 대한 인식 등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요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참고로 해마는 다른 부위로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원심성 신경섬유 역할을 하며 감정 행동에도 영향을 주어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몸에 들어온 알코올이 혈관을 타서 온몸에 퍼지게 되는데 다른 부위보다도 특히 뇌로 가는 알코올 양이 많기에 손상이 가는 정도가 심합니다.

     

    그러다보니 과음을 하게 된다면 해마가 손상을 입어 블랙아웃 현상이 일어나며 이러한 과정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하여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자료에 의거하면 전체 치매환자의 10%정도가 알코올에 의한 알코올성 치매환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이 불가하기에 지능이나 학습능력 및 언어영역까지 저하로 나타나며 손상정도에 따라 뇌가 작아지기도 합니다.

     

    다른 자료를 보면 실제 알코올성 치매환자들의 뇌를 CT로 촬영한 결과, 일반인들에 비해 2%정도가 줄어든 것을 알수있다고 합니다. 이 퍼센트가 2%라고 하여 굉장히 작게 느껴지겠지만 그 사라진 부위에 따라 기억능력이나 학습능력 및 언어능력이 천차만별이기에 작은 수치라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음주를 하기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드시고 최대한 과음을 하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한두잔만 마신다면 이롭다고는 하지만 조절하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는 힘들기에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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