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픈 증세나 배의 통증

배가 아픈 증세나 배의 통증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갑자기 배가 살살아프거나 크게 아픈 현상은 누구나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배가 아프다고 해서 다 똑같은 이유는 아니며 여러가지의 이유가 존재하게 되는데 아픈 위치에 따라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니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원인을 유추할 수 있을 겁니다. 당연히 바로 병원에 가는게 낫긴 하겠지만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배가 아픈 증세나 배의 통증이 있는 경우가 생기는 데 원인으로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상한음식, 너무 매운음식, 산 성분의 음식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회와 같은 음식을 섭취할 때도 장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복통으로 윗배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명치 바로 아래부분을 가르키는 것이며 식도염이나 위염, 위궤양이 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윗배가 아프다면 간이나 담낭의 기능이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간 자체가 크게 아픈 것이 아니면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에 간때문에 어디가 아픈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미 간에는 상당한 손상을 입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급성 간염이나 간암의 초기에는 바로잡기에는 힘든 부분인 것인데 간이 배의 오른쪽 위에 위치해있으니 우상복부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오른쪽 아래에서 배가 아픈 증세나 배의 통증이 있다면 맹장일 수 있습니다. 맹장은 허리를 펼수 없고 무언가가 찌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이 현상은 충수돌기염이라 하여 처음발생했을 때에는 배꼽주변이 아프다가 점점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하게 됩니다.

 

맹장은 자연스럽게 낫는 것이 아니기에 꼭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다 맹장이라는 것은 아니며 게실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실은 장기의 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말하며 게실염은 게실에 노폐물이 걸려 침착되게 되면서 염증이 유발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흔하지는 않지만 왼쪽 아랫배에서 통증이 나타는 경우도 있는 데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 췌장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보아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나으며 개선할 때에도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먹으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배변장애나 배에 가스가 가득차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자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여성건강이 좋지 않아도 우하복부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구분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오른쪽 아랫배가 땡기거나 아프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및 조치를 받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