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캡정50mg 알아보아요!

케이캡정50mg 알아보아요!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을 지내다가 갑자기 소화불량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히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와 관련된 짏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할수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관련 의약품도 많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케이캡정50mg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케이캡정50mg는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것은 아니며 미란성 식도염이라고 불리는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해주는 약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해당 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기에 처방전 없이는 약국에서 구할수 없다고 해요.

 

해당 약의 성분과 기능을 알아보기 전에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위장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거꾸로 올라와 구토 등을 하는 역류 질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거꾸로 올라온다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위에는 강한 산성을 띄는 위산이 있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를 지나 올라오면서 식도를 자극해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가르키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하부식도 괄약근은 음식물이 다시 밖으로 넘어오지 않게 조여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급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중간마다 괄약근이 불필요하게 열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죠. 여기에 대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음식에 대한 것이 가장 크기에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케이캡정50mg는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 여기서 눈 여겨 보아야 할것은 해당 약품에 들어있는 성분 테고프라잔50mg라는 점입니다. 참고로 테고프라잔은 위산분비 억제제이며 전문용어로는 P-CAB(칼륨 경제적 위산 분비 억제제)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바로 해당 약품은 음식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아닌 음식물이 역류할때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니 위산의 양을 줄여주어 식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이겠다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근본적인 원인이 개선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할수 있으며 만약 본인이 원래 위산이 적은편에 속한다면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렇다고해서 케이캡정이 별로다라는 의미가 아니며 이 약을 복용하면 식도염이 개선될수 있다는 것이지 역류하는 상황을 개선해주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다른 약이랑 같이 복용하거나 수술 후에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테고프라잔은 P-CAB에 속한다고 얘기하였는데 이는 복용하고 나서 최고치에 도달하는 시간이 1시간 밖에 되지 않으며 이 기능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인 반감기가 5~10시간이나 되는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식전이든 식후든 어떨 때 복용하든지 큰 차이가 없다고도 하니 복용함에 있어서는 꽤 편리하다고 할수 있어요.

 

복용법으로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기준으로 1일 1회, 50mg을 4주간 복용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개인의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에 처방해준 의사에 말을 따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작용 부분에서는 구토나 설사, 소화불량,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기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신장애나 간장애를 앓고 계시는 분들은 위험성이 따르기에 주의해야 하며 만약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처방해준 의사분에게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