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 나타는 원인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 나타나는 원인

생활을 하다보면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쿵쾅쿵쾅거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긴장을 하거나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해당이 됩니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약한 사람, 고혈압을 앓고 있는 분들은 이런 현상을 가볍게 넘기면 안됩니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찾아왔다가 질환이 있음을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은 부정맥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심장의 부담감이 더욱 커져 발생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심장이 약한 분들이나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다면 환절기에는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만드는 원인으로 심장박동 수를 조절하는 전기전달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원래 평균 심장박동수는 분당 60~100회인데 이를 넘어가거나 역으로 너무 낮은 경우에 부정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맥에 의해 심장기능이 감소하면 전신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것이기에 어지러움이나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다른 질환여부에 대해 진단을 받으러 왔다가 해당 질병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으며 평소에 아무렇지 않아 하다가 갑자기 현기증이 나며 실신하여 검사한 결과로 부정맥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특히 고령자이거나 고혈압,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시라면 가슴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이 미비하게 나타나더라도 자주 발생하거나 오랜기간동안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론상으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자신에게 지금 어떤 문제가 있으며 두근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기간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령자인 분들은 환절기에 여러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에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외출을 하시더라도 추위에 몸이 노출되지 않게 겉옷을 챙기는 습관을 들여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여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